영등포구가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 당산공원에서 '장애인과 중장년을 위한 영등포구 희망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업채용관에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삼성화재해상보험,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서울기업금융센터, 에즈금융서비스 등 5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장애인·중장년 구직자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취업지원관이 지원하는 취업컨설팅, 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상담·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중장년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영등포구는 일자리박람회 행사 후에도 채용이 안된 구직자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영등포구일자리지원센터(02-267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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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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