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레스 제조 대표 기업 ㈜ SIMPAC (인천광역시 부평구소재)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내 프레스 제조 대표 기업 ㈜ SIMPAC (인천광역시 부평구소재)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SIMPAC은 20일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SIMPAC 대회의실에서 공단 권기성 고용촉진이사, SIMPAC 이승종 전무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SIMPAC에서는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권기성 고용촉진이사는 “장애인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참여키로 결정한 ㈜SIMPAC에 감사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SIMPAC 이승종 전무이사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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