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지난 11일 ‘장애인차량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근로자 60명이 폴리텍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부터 차량을 점검받았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인 4월을 맞아 장애인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폴리텍대학과 함께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고객인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학과는 1998년부터 매년 장애인 차량 무료점검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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