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장애인공채 입사자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식회사가 장애인고용의 첫 결실을 맺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식회사와 공단 충남지사는 올해 상반기 장애인 공채를 함께 진행, 공단의 일산·대전직업능력개발원의 맞춤훈련 실시를 통해 지난 25일 최종 합격한 42명의 장애인이 입사식을 치뤘다.

이번 입사한 장애인 근로자는 “정말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드디어 제 자리를 찾은 듯 합니다” 등의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이재구 충남지사장은 “이 같은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지역에 자리해 뿌듯하며, 관련 업계에 장애인고용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