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장애, 일 그리고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에콰도르 레닌 모레노(Lenin Moreno, 오른쪽 첫 번째)부통령이 에콰도르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최근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제심포지엄이 ‘장애, 일 그리고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에는 ‘중증장애인과 일-양질의 고용사례’라는 주제로 에콰도르, 미국, 캐나다의 중증장애인 고용 사례 세미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장애인 고용과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일본 간세이카구인대학 스기노 아키히로(Sugino Akihiro) 교수와 호주 커틴대학 에롤 콕스(Errol Cocks) 교수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레닌 모레노(Lenin Moreno) 에콰도르 부통령이 연사로 참석해 자국 내 장애인 계층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접근과 장애인을 동등한 존재로 인정하기 위한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고용과 직업능력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 2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오는 30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