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장애인공단)이 중증장애인과 청년구직 장애인의 조기 취업을 위해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명칭공모는 장애인구직자를 위한 ‘단계별 취업지원프로그램’, 청년 구직자의 고용의무사업체 직무체험 등을 위한 ‘시험고용(인턴)제도’로 나뉘어 실시된다.

취업지원프로그램은 3단계로 진행되는 개인별 맞춤서비스로 중증장애인과 장기 미취업 장애인에게 개인특성에 따른 직무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원하는 일자리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단에서 신규로 운영되는 서비스.

‘단계별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개인별 맞춤서비스로 중증장애인과 장기 미취업 장애인에게 개인특성에 따른 직무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원하는 일자리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신규 운영되는 서비스로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심층상담·평가 및 개별고용계획서 작성 등, 2단계는 지원·시험고용 및 각종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3단계는 집중 취업알선이다.

‘시험고용(인턴)제도’는 청년층 구직 장애인에게 직무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주에게는 장애인고용을 경험하게 하여 인식개선과 고용확대를 위한 연수지원 제도다.

‘시험고용(인턴)제도’는 청년층 구직 장애인(만15~38세)에게 직장체험 및 직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의무사업체(50인 이상)의 장애인고용 경험 제공을 통해 장애인취업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연수프로그램이다. 청년층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주에게는 최대 3개월간 연수생 1인당 70만원이 지원된다.

장애인공단 사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오는 19일부터 2월11일까지 장애인공단홈페이지(www.kead.or.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ho5a@kead.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 장애인공단은 “공모전에 출품한 명칭은 차별성, 발음 및 기억용이성, 마케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며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문의: 장애인공단 전국지사 대표번호 158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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