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23일까지 '2011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장애인행정도우미 15명, 장애인복지일자리 3명 등 총 18명이다.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의 지역 내 거주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하면 된다. 단, 사업자등록이 있거나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장애인은 제외다.

장애인행정도우미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 주 4일(월~목)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월 85만5천원(4대보험 및 사업자 부담금 포함)이다.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 및 장애인복지 행정보조 업무를 보거나,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월 44시간(주 11시간) 복지관 등에서 청소도우미, 급식도우미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월 20만원(산재보험가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자격증 사본(자격증 소지자 한함), 재산세증명원 각 1부를 첨부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장애인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문의: 전화 02-2627-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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