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용환)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지난 4일과 5일 자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는 “작년부터 사업주는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돼 있으나,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주가 많지 않은 상황 가운데 공기관인 두 기관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실시는 공공기관에서 앞장서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을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사업주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원활히 실시할 수 있도록 ‘EDI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하 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사업주에게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EDI 행복한 동행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주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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