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3명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산 9급(동대문구), 토목 9급(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녹지 9급(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 등 총 3명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으며, 채용 분야 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5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6월 15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2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별도의 필기시험은 없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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