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달 28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제3회 의정부시의장과 시의원이 함께 하는 장애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저상버스의 운영실태 파악과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의회 안계철 의장과 최경자 시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활동보조인 등 총 10여명이 참석, 2개조로 나뉘어 수동 휠체어를 타고 저상버스를 환승,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개조로 편성된 저상버스 체험단 A조는 휠체어를 타고 저상버스를 이용해 의정부역에서 용현동 만가대로까지, B조는 의정부역에서 호원동의 망월사역까지 2시간 가량 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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