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에이블뉴스DB

문재인 대통령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길을 찾아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가는 길에서, 어떻게 서로 손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라며 운을 뗀 후, "방역 상황에서 힘들게 견디고 계신 장애인들과 주위에서 돕고 계신 모든 분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활동지원과 돌봄이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할 것이다.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면서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삶의 격차를 줄이며, 한 사람의 가치가 온전히 발휘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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