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평균 48.54점…편차 최대 31.52점먼저 장애인
복지 분야는 17개 시도 평균 점수가 48.54점으로, 2017년 46.77점과 비교했을 때 소폭 상승했다. 최고점수는 71.65점(대전), 최하점수는 40.13점으로 편차가 31.52점이나 났다.
‘우수’
지자체는 대전과 제주로 조사된 반면, ‘분발’
지자체는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양호’는 서울, 대구, 광주, 세종, ‘보통’은 부산, 인천, 충북, 경북, 경남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지표를 살펴보면, ‘소득 및 경제활동 지원’ 영역 평균 점수는 63.71점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세종, 대구, 제주가 ‘우수’로 조사된 반면, 울산, 전남은 ‘분발’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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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행정 및 예산영역’은 대전과 세종이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부산, 인천, 경기, 강원, 전북은 ‘분발’ 등급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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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지원영역’에서는 대전, 제주가 ‘우수’인 반면,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이 ‘분발’로 나타났다. ‘이동편의 문화 여가 및 정보 접근 영역’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전과 대구가 ‘우수’에 속했다. 반면,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전북, 경북, 경남은 ‘분발’이 필요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보건 및 자립 지원 영역’은 서울, 대구, 대전이 ‘우수’로,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이 ‘분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