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모습.ⓒ에이블뉴스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4월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잠정 연기됐다.

24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임시총회에서 이 같은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당초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 주최,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으로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의거,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날 제정 취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기념식을 주관하는 장애인개발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잠잠할때까지 일단 잠정적 연기로 결정됐으며, 상황을 지켜본 후, 5월 임시총회에서 하반기 개최를 다시금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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