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 인권옹호를 위해 2018 ‘옹심이’ 장애인 시민옹호 콘텐츠 공모전 작품을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옹심이'란 장애인을 옹호하는 마음(심)을 나누는 사람들(이)로, 동네에서 장애인 이웃과 친구같은 관계를 맺고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옹호에 앞장서는 사람이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장애인가족 당사자를 포함해 장애인 인권 및 시민옹호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영상분야(동영상, 랩 등 주제가 영상)와 디자인분야(캐릭터, 웹툰)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주제는 서울 시민들이 “옹심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영상과 디자인이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며,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elfare.seoul.kr)의 공고문을 참조해 제출방법 및 규격 등을 확인해 이메일(dbcl@welfare.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콘텐츠는 심사를 거쳐 10월 19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고 영상분야, 디자인분야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 씩 선발한다.

포상은 영상분야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디자인분야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포상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