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직급별로 ▲행정(일반행정9급, 1명) ▲세무(지방세, 9급, 2명) ▲수의 7급(1명) ▲녹지(조경 9급, 1명) 등이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으며, 행정·세무직은 선발 직무분야와 관련 있는 3년 이상 경력자, 수의·녹지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행정직과 세무직은 9월 23일 필기시험, 11월 2일 서류전형, 11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3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의직과 녹지직은 6월 5일 서류전형, 7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별도의 필기시험은 없다.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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