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센터 강당에서 개관식을 진행한다.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서울시와 성동구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정책을 서울시에 제안했고, 그 결과 서울시에서는 현재 5개구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식은 1부 현판식, 2부 본행사, 3부 다과로 진행되며 2부 본 행사에서는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에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 공로를 인정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할 예정이다.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정원은 30명으로 일상생활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직업준비, 특수체육, 문화여가(난타, 미술, 스포츠댄스, 음악, 사진)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ngdongedu.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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