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무장애 여행의 모든것. 두리함께
장애등급제 2단계 폐지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사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함께하는 세상, 우리가 있습니다!
토요극장
뉴스홈 > 인권/사회 > 사회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BFe

마침표 없는 발달장애부모 릴레이 삭발투쟁

평일 2명씩 벌써 18명…서울시청 앞 노숙농성 31일

서울시와 ‘발달장애인 6대 정책요구안’ 둔 간극 여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6-06-03 16:38:21
서울시청 앞 노숙농성 31일, 평일 2명씩 릴레이 삭발 9일째. 현재 서울지역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서울시 발달장애인 6대 정책요구안’ 수용을 촉구하며, 벌이고 있는 투쟁의 기록이다. 아직까지 서울시와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3일 오전 11시 삭발투쟁 현장. 발달장애인부모들 300여명은 30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어김없이 서울시를 향해 발달장애인 정책요구안 수용을 부르짖었다. 받아들일 때까지 삭발투쟁과 노숙농성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마침표를 언제 찍을 수 있을 지 안개속이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와 서울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노숙농성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지난 5월 4일 서울시 실무자들과 정책요구안에 대해 논의하다가 청원경찰에게 강제로 끌려나온 뒤 곧바로 시작됐다.

정책요구안에는 지역사회 중심 주거모델 개발·시범사업 운영, 발달장애인 소득보장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 실시, 현장중심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지원체계 도입,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육성 발굴·피플퍼스트서울지원센터 설치·운영,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확충·관련 조례 개정, 발달장애인 가족지원체계 구축이 담겼다.

이후 서울시는 5월 20일 비공식적으로 서울지부발달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테스크포스팀(TFT)을 만들고, 여기서 6대 정책요구안을 논의하자고 제안 했다. 하지만 발달장애부모들은 수용을 전제로 하고, TFT을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몇 일째 간극이 좁혀지지 않자 발달장애인부모들은 5월 24일부터 평일 2명씩 릴레이 삭발투쟁을 벌이고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마포지회 조경미 국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마포지회 조경미 국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이날 삭발투쟁에 참여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마포지회 장현아 지회장과 노원지회 최상숙 회원을 비롯해 총 18명의 머리카락은 수용 촉구의 목소리와 함께 잘려나갔다.

최상숙 회원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박 시장은 24시간 차가운 바닥에서 아이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고생하는 엄마들의 손을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나라는 모든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다. 우리의 요구가 정당한 것을 알아 달라"면서 "우리 부모들의 머리카락이 산과 강을 뒤덮더라도 끝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지부 마포지회 조경미 국장은 "서울시는 복지 낙후도시임을 인정하고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삭발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해 달라"면서 "시장님이 큰 정치를 하려거든 사회약자 중 약자인 발달장애인을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 발달장애인부모는 “서울시장은 우는 아이에게 젖을 안준다고 한다. 굶어 죽지 않기 위해서는 표현을 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끝까지 젖을 달라고(발달장애인 정책요구안을 수용해 달라고) 박 시장에게 보챌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애인부모가 삭발식을 보면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한 장애인부모가 삭발식을 보면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에이블뉴스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발달장애인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모델 개발하라', '발달장애인 위한 직업모델 개발하라'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발달장애인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모델 개발하라', '발달장애인 위한 직업모델 개발하라'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에이블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청진입을 시도하는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가로막는 경찰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청진입을 시도하는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가로막는 경찰들. ⓒ에이블뉴스
서울시청 앞에 모인 발달장애인 부모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서울시청 앞에 모인 발달장애인 부모들. ⓒ에이블뉴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최석범 기자 (csb211@ablenews.co.kr)

최석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인권/사회 > 사회 정부,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이행 행태 부실 백민 기자 2020-11-27 16:25:23
인권/사회 > 사회 장애인 불편 가족사랑화장실 재보수 약속 ‘어디로’ 이슬기 기자 2020-11-27 15:02:11
인권/사회 > 사회 이덕인 열사 의문사 25년, “진실을 알고 싶다” 백민 기자 2020-11-26 17:34:48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사이버대 최초 발달재활학과 신설, 대구사이버대학교 UN장애인권리협약 국가 심의 대비 장애인단체 역량 강화 사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장애인 고용 노동 환경개선 국제 컨퍼런스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선정자 발표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사회]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 활성화 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