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오는 18일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무기한 연기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장애인단체 등과 협의한 끝에 18일 기념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계 인사,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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