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섭(부산장애인부모회 부회장)·균도(자폐성장애 1급) 부자의 발걸음이 벌써 충남 천안 성환읍에 닿았다. 이들의 고지인 서울이 코 앞이다.
현재 진섭·균도 부자는 ‘균도와 세상걷기’ 시즌 3를 통해 ‘발달장애인법 제정 및 부양의무제 폐지’의 필요성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진섭·균도 부자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 부산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23일 광주시청부터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21일 서울시청에 도착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발달장애인법 제정과 부양의무제 폐지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이들 부자의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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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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