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가 지난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5박 6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방글라데시와 중국, 홍콩, 라오스, 스리랑카 등 총 21개 나라의 약 1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50여편의 논문발표와 지적장애인과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인도의 사마다한(SAMADHAN) 프라밀라 바라순다람(여, Pramila BALASUNDARAM) 회장은 아시아 국가의 대표들이 가진 총회를 통해 아시아지적장애인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제21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는 오는 2013년 9월 23일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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