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본부장 강영진)는 지난 7일 대구광역시 소재의 SK텔레콤 만평대리점 대백점(동성로 대구백화점 광장근처)에서 시공식을 갖고, 출입구에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했다.

대구장애인차별감시연대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해 올해 대구, 경북지역 250개 매장 중 경사로 설치가 가능한 105개 매장에 경사로를 우선 설치하기로 했으며, 2011년까지 전국 지역 매장에 순차적으로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최창현 상임대표는 "이번 장애인경사로 설치는 장애인인권보호 및 사회적 독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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