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부산역

INT 황 선 일 (수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준)

회전이 됩니까? 회전이 겨우 될 것 같습니다.

수평 손잡이를 치운 상태에서…, 이정도….

INT 황 선 일 (수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준)

전화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예, 인터폰은 됩니다.

여자 분이 받으시네요. 남자화장실에 여자 분이라….

상지가 불편하신 분들은 조금 힘들겠네요.

INT 황 선 일 (수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준)

목발 사용하시는 분들은 세면대 사용하기가 조금 힘들겠어요? 예.

손잡이가 없어서…, 그렇죠.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작은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공간을 많이 안차지 하니까? 예, 예.

INT 황 선 일 (수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준)

화장지 높이는 어떻습니까? 화장지도 조금 높습니다.

조금 아래쪽으로 설치했으면 사용하기가 편하지 않겠습니까.

INT 황 선 일 (수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준)

자동문 스위치가 너무 뒤에 있는 거죠? 예.

휠체어가 들어왔을 때 어깨 앞쪽에 설치되어야 되겠네요? 예.

지금 손가락 위치 정도면 어떻습니까? 편하죠. 사용하기에 제일 편하죠.

감독 정 승 천 (vj1000@korea.com)

*정승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현재 부산지역에서 장애인 문제,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한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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