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장애여성을 상습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70대 노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지적장애 3급인 박모(23)씨를 여관 및 비닐하우스 등으로 유인해 18차례 성폭행한 7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 8월 14일까지 노인장애인복지회관에서 알게 된 박씨를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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