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이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참가하는 '2012 정보화 제전'을 개최한다.

정보화 제전은 장애인에게 정보화교육의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 및 IT분야 장애인 인력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이날 제전에서는 장애인, 결혼이민자, 고령자 등 3개부문으로 나눠 정보검색, 문서작성 등의 대회가 펼쳐진다. 지난달 23일 예선을 통과한 장애인 120명을 포함한 총 40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각각 부문별 국무총리상 150만원, 대상(행안부장관상) 100만원, 금상(NIA원장상) 70만원, 은상(NIA 원장상) 50만원, 동상 (NIA 원장상) 20만원 등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제전 당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