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제주관광
장애인 택시운전기사 양성과정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인권



장애인고용 30년, 함께하는 도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미지쇼 공연
뉴스홈 > 인권/사회 > 인권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QeV

빗속 “장애인 참정권 보장” 외로운 투쟁

차별 개선 요구에 ‘면담 거부’…“책임 가져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5-19 15:02:24
19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대응팀(이하 대응팀)이 “장애인 참정권을 보장하라”고 외쳤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19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대응팀(이하 대응팀)이 “장애인 참정권을 보장하라”고 외쳤다.ⓒ에이블뉴스
19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6개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대응팀(이하 대응팀)이 “장애인 참정권을 보장하라”고 외쳤다.

차도, 사람도 지나다니지 않는 외로운 기자회견임에도 “더이상 외롭지 않은 외침이 되지 않도록 투쟁할 것”이라고 끝까지 목소리를 높이며 선관위를 압박했다.

지난 4월 15일 21대 총선을 앞두고 구성된 대응팀은 선관위와 현행 공직선거법에서 담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달장애인 그림투표용지 도입 서명운동, 접근권 개선 기자회견 등을 진행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장애인 투표소 접근이 93% 이상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답변에 기대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였다.

갑작스러운 발달장애인 투표지원에 대한 투표관리 매뉴얼이 바뀌며 실제 투표를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했으며, 방역물품이 없는 1층 임시 기표소, 장애로 인해 라텍스 장갑을 낄 수 없어 투표를 못 하는 상황 등 차별사례가 여전히 발생한 것.

또한 충북 옥천에 사는 근육장애인 이수찬 씨가 생애 처음 현장투표를 하기 위해 교통수단, 응급상황에 따른 의료진 배치 등 편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지역선관위로부터 거부당하기도 했다. 결국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으로 선거 당일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성공했지만, 선관위 측에서는 사과 및 개선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외치는 중증장애인 활동가.ⓒ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외치는 중증장애인 활동가.ⓒ에이블뉴스
이에 대응팀은 이번 21대 총선에서의 참정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선관위원장 면담자리를 요구했지만, ‘선거 전 장애인단체들을 방문하면서 의견을 수렴하는 일정을 선거 후에도 하고 있다’는 답변으로 면담요청을 거부해온 것.

대응팀은 비가 쏟아지는 선관위 앞에 모여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며 선관위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정의당 장혜영 당선인.ⓒ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정의당 장혜영 당선인.ⓒ에이블뉴스
오는 30일 21대 국회에 입성할 정의당 장혜영 당선인은 “왜 대한민국의 선거는 오직 비장애인들에 의한, 비장애인만을 위한 선거여야 하냐. 시민들의 의사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를 뽑는 행사이듯이, 장애인들도 자신들의 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한 사람을 뽑을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장애인도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자신의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반드시 참여해서 이뤄내겠다. 선관위에서도 21대 총선에서의 장애인 참정권을 보장하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책임 있게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 김대범 대표는 “활동지원사나 가족과 함께 투표하려다가 쫓겨나고, 투표를 빨리하라고 재촉해서 당황하고, 방법을 제대로 안 알려줘서 대충 찍고 나오는 등 21대 총선에서 발달장애인 투표권을 보장받지 못했다”라면서 “투표용지에 후보자의 사진과 정당로고를 박고, 공적 조력인 2인을 배치해서 투표를 도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후보자의 사진과 정당 로고가 그려진 대만의 투표용지를 들고 발언 중인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후보자의 사진과 정당 로고가 그려진 대만의 투표용지를 들고 발언 중인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에이블뉴스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는 후보자의 사진과 정당 로고가 그려진 대만의 실제 투표용지를 들고, 온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그림투표용지 시행을 촉구했다.

김 변호사는 “20대 국회에서 발달장애인, 저시력장애인, 글씨를 읽기 어려운 분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용지에 후보자 사진, 정당 로고를 박아달라는 공직선거법이 발의됐지만, 폐기될 상황에 놓였다”면서 “일정한 대상자를 한정해서 별도의 예산을 들여서 하는 시혜적 의미의 특수투표용지가 아닌, 온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투표용지로 설계돼서 실제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임경미 소장은 21대 총선에서 선관위로부터 현장투표를 위해 필요한 의료진 제공 등 편의 지원을 거부당한 근육장애인 이수찬 씨의 글을 대독했다.

‘지나치게 행정 편의적인 선관위를 보며 이 나라는 정말 모든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맞냐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세월 외부와 담을 쌓고 살아왔던 저로서는 다시 밖으로 나가 사회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국가가 이런 식으로 외면하고 의지를 끊는다면 다른 장애인분들 또한 더욱 결심하기 어려워질 것이고, 그렇게 한두 명씩 사회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대한민국 인권 수준도 퇴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그림투표용지를 제작하라’ 피켓을 든 기자회견 참석자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그림투표용지를 제작하라’ 피켓을 든 기자회견 참석자들.ⓒ에이블뉴스
19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중증장애인 활동가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19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중증장애인 활동가들.ⓒ에이블뉴스
19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대응팀(이하 대응팀)이 “장애인 참정권을 보장하라”고 외쳤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19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대응팀(이하 대응팀)이 “장애인 참정권을 보장하라”고 외쳤다.ⓒ에이블뉴스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그림투표용지를 제작하라’ 피켓을 든 기자회견 참석자.ⓒ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그림투표용지를 제작하라’ 피켓을 든 기자회견 참석자.ⓒ에이블뉴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인권/사회 > 인권 [카드뉴스] '억울한 죽음' 에이블뉴스 2020-09-14 11:27:25
인권/사회 > 인권 시각장애인 통장개설시 보호자 동행요청 차별 백민 기자 2020-09-10 14:11:23
인권/사회 > 인권 휴게소 장애인화장실 미설치 “차별” 이슬기 기자 2020-09-09 15:01:52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장애여성 무료 옷수선 폼서비스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인권]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2020 장애인창작아트페어 한국사이버대학교 장애인 입학생 테블릿 무상지원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