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수어통역사 배치돼야
[논평]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11월 14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11-14 17:21:49
2017년 5월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반기를 맞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9일(화) ‘
국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9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KBS 특집대담 이후의 국민들과 소통의 자리이다. '
국민과의 대화'는 MBC를 통하여 방송이 될 예정이다.
집권 후반기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 당부하고 싶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치, 약자의 권리를 증진시키는 정치를 말이다. 그런 입장에서 우리 단체가 늘 주장하고 있는,
한국수어가 보편적인 언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정치를 당부한다.
그리기 위해서는 청와대나 정부 부처의 기자회견장부터
수어통역사를 배치해야 한다. 그리고 19일 열리는 ‘
국민과의 대화’의 자리에도
수어통역사가 배치되어야 한다.
이를 통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수어도 한국의 보편적인 언어라는 것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
국민과의 대화’의 자리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모습을 통하여 “사람이 먼저다”를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국정 후반기에는 보여주길 기대한다.
2019년 11월 14일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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