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줄기가 바위를 패이게 하듯
단련하고 또 단련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
삶이 혼란스러울 때 우리는 늘 불공평하고 불만을 품고
의심하고 좌절한다.
그리고 믿음을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악하고 교만한 사람은 어떻게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분노가 치민다.
기독교의 영성은 하나님에 대한 솔직함에서 비롯된다.
우리의 투정과 투덜거림을 다 받아준다.
우리가 진토임을 아신다.
우리의 믿음은 실용주의에 가깝고 기복신앙과 다름없다.
돈 많고 아름다운 배우자를 선호하고 사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근시안적 안목을 가지고 여전히 살아간다.
시각적인 한계를 가지고 살고 제한적 세계에 갇혀 지낸다.
지금 눈 앞에 보이는 것만으로 삶을 평가하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게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의 진리를 적어도 우리는 빨리 자각해야 한다.
한 번 보기 전에 두 번 생각을 더 하라는 말처럼 신중해야 한다.
혼돈 가운데 나온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고 실족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영적 지원 시스템을 찾아내야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말초적인 신경을 자극하고
매스미디어가 정신을 몽롱하게 만든다.
소주가 아침이슬보다 더 깨끗하다고 주장한다.
아파트 평수가 넓을수록 행복지수가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인기와 돈,아름다운 외모까지 겸비한 연예인이 왜 자살을 했을까?
무엇이 우리의 삶을 그토록 힘들게 했을까?
우리의 삶을 지탱하게 해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눈에 보이는게 아니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었다.
돈과 건물,호화 빌라와 같은 유형자산이 더 중요할까?
아니면 무형자산인 하나님이 더 중요할까?
답은 간단하다.
하나님이 바로 최고의 자산이고 가치이자 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