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에이블뉴스의 기사를 네이버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세상이야기
사업주 장애인인식개선교육법적의무강화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신우프론티어
뉴스홈 >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g19

휠체어, 세그웨이를 낳다

발상을 바꿔주는 아이디어 상품 셋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9-29 23:56:04
디자인과 기술은 삶의 질을 바꿔놓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디자인 제품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데요. 특히 장애인들에게도 응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만나면 절로 휘파람이 납니다.

▲핸즈프리 우산

우산을 꼭 손으로 받쳐야만 할까요? 비오는 날만큼 휠체어를 탄 장애인에게 곤혹스러운 날이 없죠. 핸즈프리 우산, ‘카타브레라(Kataburera)’는 손에 들지 않고도 우산을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인데요. 어깨나 가방, 자전거, 휠체어 등에 고정해 비를 피하게 해주는 아이디어 우산이랍니다.

핸즈프리 우산 손잡이 ‘카타브레라’를 사용하면 두 손이 자유롭다. ⓒ카타브레라 에이블포토로 보기 핸즈프리 우산 손잡이 ‘카타브레라’를 사용하면 두 손이 자유롭다. ⓒ카타브레라
엄밀히 말하면 우산 손잡이에 해당하는 상품인데요. 비 오는 날 아기를 안고 외출해야 할 때나 자전거를 탈 때, 요 폴리우레탄 손잡이를 우산 끝에 장착해 어깨에 두르면 두 손이 자유로워 걱정 끝이죠. 햇볕 쨍쨍한 야구장에서 파라솔 끝에 장착해도 경기 관람이 훨씬 즐거울 것 같고요.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만오천원 정도. 영문으로 돼 있어 직접 주문하기가 쉽지 않은 게 단점이네요. www.kataburera.com에 가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 노트북 거치대

몸이 아파 하루종일 침대에서 누워 지내본 사람이라면 이런 궁리를 해봤을 거예요. 누워 있기도 고역인데 편하게 책 좀 볼 없을까? 매일 누워 지내는 전신마비 장애인이라면 더욱 절실한 소원인데요. 이 제품을 보고 눈이 반짝 띄였답니다. 독서대로도 활용 가능한 노트북 거치대예요.

'레이드백 테이블'을 사용하면 누워서 노트북 이용, 독서가 가능하다. ⓒ컴포트 스토어 에이블포토로 보기 '레이드백 테이블'을 사용하면 누워서 노트북 이용, 독서가 가능하다. ⓒ컴포트 스토어
의외로 편리하고 디자인 깔끔한 노트북 거치대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요. 단풍나무 재질로 만들어진 '레이드백 테이블(Laidback Table)’, 이 제품은 일반인에게 인기가 높대요. 하루종일 컴퓨터를 끼고 사는 네티즌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11만원 정도.(www.sitincomfort.com/laplaidtab.html)

미국 오하이오주가 판매처라 영문 주문이 번거로운 분들은 비슷한 제품을 주문하세요. 알루미늄 재질의 일본 제품. 우리나라에서는 12만 5천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프리폼 테이블 EX. (www.ideaspace.co.kr/gonggu/gonggu_view.php?flag=menu_5&mode2=idea&num=66)

▲ 세그웨이

강남역 같은 데서 스카이 콩콩도 아닌 것이 덩치 큰 어른을 태우고 휙 사라져가는 것을 본 적 있으세요? 바퀴 두 개로도 넘어지지도 않고 최고 20킬로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 ‘세그웨이(Segway)’인데요. 2001년, 미국의 발명가 딘 카멘이 야심차게 들고 나온 차세대 전동스쿠터입니다.

‘세그웨이’의 발명가 딘 카멘은 휠체어에서 이 제품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세그웨이 에이블포토로 보기 ‘세그웨이’의 발명가 딘 카멘은 휠체어에서 이 제품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세그웨이
어려서부터 전자제품 조립에 자질을 보였던 카멘은 어느 날 보도를 올라가려고 낑낑대는 휠체어 장애인을 만났다고 해요. 그는 그에 착안해 "인류는 오늘날 달나라에 사람을 보내고 해저탐사까지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린 휠체어를 보도 위로 끌어올리지도 못하는가?"라면서 계단을 오르는 휠체어 ‘아이봇(ibot)’을 만들어내죠. 그리고 그와 발맞춰 이동 방식에 획기적인 혁명을 일으킬 세그웨이를 개발했습니다.

세그웨이에 주목하는 건, 바퀴 두 개로 근거리를 달리는 이 교통수단이 모전여전이랄까 휠체어와 꽤나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울퉁불퉁한 도로 포장 상태, 턱이 많고 비좁은 도로 환경은 세그웨이에게도 골치거리인데요. 인도로 통행하자니 볼라드로 길이 막혀서 울며 겨자먹기로 위험한 자동차 도로를 택해야 하는 휠체어의 마음을 세그웨이는 알아주겠죠.

단지 천만원에 육박하는 쎈 가격이 흠인데요. 타보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던 얼리어답터들이 관광지로 몰려 간대요. 다리품이 만만찮은 워싱턴, 하와이 등 여행지에서 대여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도 세그웨이 이색 체험을 내건 관광지들이 하나 둘 생기고 있고요. 자전거 갯수만큼 세그웨이가 집집마다 보급되면 휠체어 장애체험, 그런 거 따로 하지 않아도 눈높이를 같이 할 사람들이 늘어날까요. 휠체어와 세그웨이가 나란히 바람을 가르고 시원하게 달려갈 날을 꿈꿔봅니다.

칼럼니스트 예다나 (hj2kim@hanmail.net)

칼럼니스트 예다나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신혼부부 위한 주차장된 장애인주차장 칼럼니스트 서인환 2018-10-22 15:09:57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그와 그녀의 숨은 사랑 이야기 칼럼니스트 최선영 2018-10-19 16:20:49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칼럼니스트 김은정 2018-10-19 09:14:17

점역교정사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세상이야기]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2018 대한민국 패럴 스마트폰 영화제 시각장애체험관 9월 20일 개관 어둠속의 동행
잠실, 잠시. 잠실창작스튜디오 아트페어 한중일 미술교류전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