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네이버에서 에이블뉴스를 쉽게 만나보세요
의수족지원사업 공고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세상이야기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
신우프론티어
뉴스홈 >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jII

에드 로버츠와의 만남③

무한한 가능성의 실현을 위한 활동보조서비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5-03 13:21:50
에드 로버츠의 집을 2번이나 방문한 세이케(왼쪽). 에드는 집에서 대부분 철제 인공호흡기 안에 들어가 지내며 잠잘 때도 사용한다. ⓒ세이케 에이블포토로 보기 에드 로버츠의 집을 2번이나 방문한 세이케(왼쪽). 에드는 집에서 대부분 철제 인공호흡기 안에 들어가 지내며 잠잘 때도 사용한다. ⓒ세이케
세이케 카츠오 씨는 85년 11월부터 1년간 미국 버클리자립생활센터의 활동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고교시절 운동을 하다 다쳐 장애인인 된 그로선 꿈도 꾸지 못했던 도전이었죠. 경추 5번 손상으로 손놀림도 둔한 처지라서, 엉덩이에 욕창이 생기고 요로감염으로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는데요. 그런 모든 것들이 자립생활 서비스를 파악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세이케 씨는 자립생활 서비스에 대해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합니다. 첫째,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재산이나 수입이 없는 장애인들이 어떤 근거에 의해 어떤 곳에서 활동보조인을 고용할 비용을 지원받게 되는가? 둘째, 활동보조 서비스를 받을 때, 응급사태 관리(emergency management)는 누가 담당하는가? 셋째, 미국 사회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중증 신체장애인들의 실태와 그들 인생에서 과연 패자 부활전은 있는지?

실제로 미국에서 실시하는 활동보조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중증 신체장애인이 어디까지 자유롭게 살 수 있는지 시험대에 오른 셈인데요. 일본에서 ‘중증 사지마비인의 취업 문제 연구회’를 설립한 것은 그 결실로 보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면 자립생활의 창시자, 에드 로버츠와의 대화는 그 사상의 배경이 된 것을 알 수 있거든요. 에드 로버츠의 알려지지 않은 사진과 생활을 살펴볼 드문 기회라 옮겨봅니다.

*이 글은 세이케 카츠오 씨가 1987년 10월, ‘척손뉴스’(일본 전국척수장애인연합회 발간) 에 기고한 ‘미국에서의 일년’과 1991년의 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인간의 인간에 대한 원조의 근거

나는 미국에서 자주 활동보조 서비스 비용에 대해 공적 원조의 근거를 물어보았다. 나는 “인간의 인간에 대한 원조의 근거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에드 로버츠는 이미 책에서, “모든 사람들은 현재 시점으로 정상으로 개념화해야”하고, “장애를 가졌을 때에 어떻게 생활하는가 하는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모두의 유익의 문제로 봐야 한다.” (로버츠; "자립생활: 창시자의 견해" p.2 )라고 쓰고 있었다.

그리고 에드는 그의 집에서, “소아마비, 척수 뇌손상, 뇌성마비와 같은 장애를 가지는 일은 우연이다”라고 말했다. 또, “모든 사람은 장애를 갖게 되면 적절한 의료처치를 받고 알맞은 재활훈련과 지역사회 안에 어울리고 자립생활을 누릴 권리를 얻어야 한다. 누구든지 그렇게 믿을 권리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사회적인 요구는 단지 정부만이 완수할 수 있다.”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활동보조 서비스 프로그램에 관해서, “소아마비 때문에 활동보조 서비스를 지지하게 되었다. 기회의 평등이라고 하는 면에서 생각해 보자. 활동보조 서비스가 있으면, 장애인들도 일할 수 있다.”

그 후의 만남, 그리고

1991년 토요타 재단의 연구 과제 ‘고도 기술 사회의 진전과 외상성 중증 전신마비 장애인의 생산활동 참가 과정에 관한 일·미 비교 연구 및 하이테크의 활용에 의한 새로울 가능성에 관한 연구’로 미국으로 조사 연구 여행을 갔다. 자립생활 회의에서 에드와 3일간에 걸쳐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1972년 에드가 창설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한 버클리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 운동을 낳아 온 세상에 퍼졌다. 자립생활센터의 모델이 되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자립생활을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적인 핵심 서비스들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

에드는 인생의 도중에 몸이 마비되어 철제 인공호흡기와 전동휠체어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을 정도의 중증 신체장애인이 되었지만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무한하고 훌륭한 가능성을 추구하고 전개해나가 미국 사회를 바꾸었다. 그는 자립생활 운동의 창시자다. (끝)

칼럼니스트 예다나 (hj2kim@hanmail.net)

칼럼니스트 예다나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아버지 반대 무릅쓰고 체험홈 입주 장승희씨 칼럼니스트 안승서 2019-04-17 13:55:00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장애인계가 바라보는 정부의 활보제도 개편 칼럼니스트 서인환 2019-04-16 16:56:13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이스라엘 장애인 군인, 쉬리키와 그의 동료들 칼럼니스트 김해영 2019-04-15 11:04:42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열린사이버대학교 국민의 건강과 생명 뒤에는 수많은 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세상이야기]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
영화 뷰티플 마인드 특별상영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