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네이버에서 에이블뉴스를 쉽게 만나보세요
에이블뉴스의 기사를 네이버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세상이야기
사업주 장애인인식개선교육법적의무강화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
뉴스홈 >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q0V

유머감각을 가져봅시다②

유머는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합니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3-31 16:53:50
앞선 글에서 웃음이 신체, 정신건강에 매우 긍정적 효능을 발휘한다는 말씀을 드렸다.
이렇게 좋은 웃음이 자신도 웃어 좋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영국의 처칠이 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때의 일이다. 상대 후보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처칠을 겨냥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 게으른 사람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말을 들은 처칠은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 입에 거품을 물고 상대 후보의 말을 반박하는 대신에 "여러분도 나처럼 예쁜 아내를 두었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쉽지 않을 겁니다"라는 조크로 응수했다.

영화배우 출신으로 미국 대통령이 된 레이건은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의 나이 많음을 문제 삼는 상대측의 먼데일 후보를 겨냥해 "나는 이번 선거에서 먼데일 후보의 나이 적음을 문제 삼지 않겠 습니다"라고 응수해 미국 국민들에게 신선한 유머감각을 펼쳐 보였다.

정치생명을 건 치열한 선거전에서도 위트와 유머를 잃지 않는 그들의 태도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능력과 그릇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었고 승리를 예감할 수 있었다. 이후 두 사람 모두 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물론이다.

유머는 그것을 지닌 사람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 하지만 우리 장애인들은 유머를 가까이 하는 게 쉽지 않다. '장애' 그것이 인생에 무게를 더해 우리를 '웃음'에서 멀어지게 하고 '심각'을 떠안고 살게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장애인들에게 유머가 더욱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무엇이 먼저일까? 장애를 받아들이면서 마음에 여유를 찾고 그래서 웃음을 되찾는 것과 유머를 익힘으로써 그 긍정적 효과가 마음에 영향을 미쳐 자신의 장애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것 중 말이다. 확실한 것은 유머감각을 기른다고 인생에 해가 될 것은 전혀 없으며 또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유머감각이 뛰어난 분들이 유머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내용들 중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몇 가지를 소개 드린다.

첫째,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억해 두라. 내 것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둘째, 다른 사람의 유머에 열린 마음으로 귀를 기울이고 조금이라도 재미있으면 맘껏 웃어라. 나의 유머감각을 기는데도 좋은 영향을 얻을 수 있다. 셋째,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라. 책 속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얼마 전 청와대의 한 행사에 함께 했다. 그 자리에서 대통령께서는 "살아가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감동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장애인이다"는 말씀을 하셨다. 사는 것이 그럴 진데 '유머'를 가지면 비장애인이 그것을 가진 것보다 얼마나 더 좋을까?

나 역시 장애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장애인들이 유머감각을 잃지 않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잘 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나 자신을 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또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같이 노력해보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칼럼니스트 심준구 (simsu1125@hanmail.net)

칼럼니스트 심준구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칼럼니스트 김주희 2020-01-26 21:31:33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장애인활동지원 시비 대상자 왜 안되나요 칼럼니스트 김경미 2020-01-23 14:12:36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가나 최고 장애여성 엔지니어 파리다 나나씨 칼럼니스트 김해영 2020-01-23 14:10:15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장애인용 경사형 엘리베이터 대구사이버대학교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세상이야기]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애인 입학생 모집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
영진사이버대학 재활복지학과 신입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