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태·송민의 육아일기 하삐! 하삐!’ 점자판.ⓒ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

시각장애인 송경태 작가와 그의 아들 송민이 함께 ‘송경태·송민의 육아일기 하삐! 하삐!’ 점자판이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은 송경태 작가와 그의 아들 송민이 손자·손녀인 혹은 아들·딸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틈틈이 써온 일기들을 엮어낸 것으로, 아이들을 향한 그들의 내리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또한 송민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인 이혜림의 태교일기도 실렸다.

이번에 발간된 점자판 ‘하삐하삐’는 총 100질로 재가 시각장애인과 맹학교,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및 단체, 기타 대학도서관 및 책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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