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이 척수장애인들에 재활정보와 재활사례를 담은 '최중증 척수장애인의 삶과 재활'을 펴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경수 4번'에 손상을 입어 전신마비와 같이 최중증의 신체장애를 입은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당사자들에게 재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

공동저자로 참여한 국립재활원 척수손상재활과는 "중증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최중증장애인은 당사자는 물론, 가족모두가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은 장애로인해 생활양식이 완전히 변화하게 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요구받고 이동권 제약으로 사회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책은 '최중증 척수장애의 이해', '최중증 척수장애인의 삶', '최중증 척수장애인의 재활', '최중증 척수장애인을 위한 정보' 등 총 4장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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