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하거나 멋지거나 두 번째 이야기: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뉴욕 대소동’ 표지.ⓒ한울림스페셜

‘삐딱하거나 멋지거나: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완벽한 순간들’의 후속작인 ‘삐딱하거나 멋지거나 두 번째 이야기: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뉴욕 대소동’이 오는 20일 출간된다.

‘삐딱하거나 멋지거나 두 번째 이야기’는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뉴욕 여행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마냥 반짝이도 마냥 어둡지도 않은 우리 현실 속 장애 문제와 마주하게 되는 작품이다.

또한 장애 이야기를 떠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성장통을 앓으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등장인물들의 내밀한 속내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중간중간 발걸음이 뚝뚝 끊기는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여행기를 통해 우리 사회 장애 문제에 대해 한층 더 공감하고 이해하게 된다.

<글 세브린 비달‧마뉘 코스, 옮긴이 김현아, 출판사 한울림스페셜, 288쪽, 가격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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