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가정이 웃어야 나라가웃는다'.ⓒ출판사

2015년 새해에 대한민국이 웃음으로 꽉 채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 발간됐다.

신간 ‘가정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는 가족치료 권위자 박태영 숭실대학교 교수와 문화복지 전문가 방귀희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만들어낸 대한민국 웃음 처방전이다.

그런데 그는 지금 왜 가족치료를 강조하고 있는가? 우리 사회를 침울하게 만드는 비인간적인 사건 사고들이 발생한 원인의 본질을 규명해야 한다는 작은 사명감에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

우리 사회의 병은 가정에서 시작하고 가족의 아픔은 사회를 불안하게 만든다. 그래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가정이 건강해야 하는데 이 책은 우리 가정의 문제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그 처방전을 내놓았다.

아들을 조현병 환자로 만든 부모 , 어른 싸움에 희생양이 된 아이의 틱장애, 부모 기대에 못미치는 딸에게 생긴 공황장애, 컴퓨터 중독과 은둔형 외톨이, 부인의 우울증과 아들의 학습의욕 저하, 전환장애로 숨을 못쉬는 여자의 사례 등 다양한 가정 문제 가운데 장애와 관련된 내용도 눈에 많이 띄인다.

<가정이 웃어야 나라가 웃는다, 출판사 연인 M&B, 지은이 박태영 방귀희, 가격 1만5천원>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