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에서 운영하는 장애예방사업 홈페이지. ⓒ에이블뉴스

국립재활원은 후천적 장애예방사업을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해 장애예방사업 홈페이지(www.noinjury.go.kr)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의 89% 즉, 장애인 10명 중 9명이 질병과 사고로 인한 후천적 요인으로 장애를 얻었다.

국립재활원은 장애는 우연적으로 또는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결과가 아니라, 충분히 예방 가능한 것이라면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장애를 예방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국립재활원은 현재 '휠체어장애인과 함께 하는 장애예방'이라는 장애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후천적으로 장애를 입은 강사들을 선정해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릴레이 강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007년 현재 총 136회, 약 1만9,000명의 초등학생 및 일반인이 장애예방 강의를 들었다. 장애예방사업 홈페이지에서 강사들의 프로필을 살펴볼 수 있다.

*문의: 국립재활원 장애예방실 전화 02-901-1655 홈페이지 noinju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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