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과 한양대학교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7일까지 ‘2022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에 참여 장애예술인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내년 1월까지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실기실 및 강의실, 온라인 화상 강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장문원의 지원으로 무료다.

모집 부문은 미술(평면조형, 회화), 공예(입체조형, 도예), 미디어(뉴미디어, 모션 애니메이션, 만화 애니메이션), 연극(연기, 연출, 극작가) 등 4개 부문이다. 인원은 각 부문별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8세 이상 예비 장애예술인 및 신진 장애예술인은 응시원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포트폴리오를 갖춰 이메일(ieumarts@hanyang.ac.kr)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센터 홈페이지(http://head-lab.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예술가들의 개별적 작품 성향에 따라 1:1 전문가 멘토링과 크리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면서 “현대 예술에 대한 이해를 위한 특강, 워크숍,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신진 장애예술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02-222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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