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이해교육 콘텐츠 ‘모두의 놀이터’ 이미지컷.ⓒ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교육부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교육 콘텐츠 ‘모두의 놀이터’를 제작해 2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놀이터’는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를 주제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훈이, 인공와우를 착용한 담이, 시각장애를 가진 영희와 친구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상상하며 만들어가는 줄거리로 분량은 7분 57초다.

콘텐츠와 함께 매년 유아교육관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사후활동지를 배포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시청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용 교육자료도 배포해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유아를 위한 장애이해교육 콘텐츠는 지난 2019년 교육부와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아의 올바른 장애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용 3D 애니메이션을 제작‧보급하는 사업으로 1편 두리의 고민(유니버설 디자인), 2편 친구가 되어요(의사소통), 3편 모두의 놀이터(무장애 놀이터)까지 제작했다.

‘모두의 놀이터’는 유투브, 국립특수교육원(www.nise.go.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는 교육자료와 함께 내려받기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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