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팟캐스트 ‘당장만나’ 9회 ? 웹툰작가 김풍.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이 오는 23일까지 팟캐스트 ‘당장만나’(당신이 장애를 이해하고 싶을 때 만나고 싶은 사람들) 아홉 번째 사연을 모집한다.

‘당장만나’는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과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인물(장애인·비장애인)을 초청해 장애인의 시각에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팟캐스트 방송이다.

아홉 번째 게스트로 초청된 주인공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쉐프이자, 웹툰 ‘찌질의 역사’를 그린 작가 김풍이다.

김풍은 ‘당장만나’에서 진행자들과 함께 장애, 취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주저했던 연애경험부터 짝사랑 사연 등 장애인·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연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개발원은 현재 연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필요한 이들의 사연을 모집 중으로 23일까지 개발원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사연에 채택된 사람들에게는 김풍 작가의 친필 사인이 주어진다.

‘당장만나 9회- 웹툰작가 김풍’ 편은 9월 6일 네이버 홈페이지 ‘팟빵’(http://www.podbbang.com/), 개발원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공개된다.

한편 ‘당장만나’에 현재까지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으로 알려진 김원영 변호사, 영화 ‘어른이 되면’의 장혜영 감독, ‘88만원 세대’ 저자 우석훈 교수 등 8명의 인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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