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가 청각 장애인들의 국회 의사중계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3일부터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에서 자막 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중계는 국회방송의 자막 정보를 연계해 본회의, 예결위, 일부 위원회 회의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며, 다시보기는 문서회의록과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해 자막을 생성해 본회의 및 전체 위원회 회의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인터넷의사중계 서비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회의 시작 후 10분 이내에 제공되는 빠른 다시보기, 다른 작업 중에 이용 가능한 오디오 듣기, 자막을 이용한 특정 영상 검색, 국회의원 대상 고화질 영상 다운로드,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이외에 다양한 브라우저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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