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사)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영화관람 데이’ 1월 추가 상영작으로 영화 ‘1987’을 선정, 전국 21개의 극장에서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으로 상영합니다.

'CJ CGV 장애인 영화관람 데이'는 시,청각장애인의 영화관람권 보장을 위해 매월 평균 2~3편의 최신 한국영화를 선정 해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으로 상영합니다.

영화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화면해설 예고편 영상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CGV 홈페이지, 넓은 마을, 유튜브, facebook 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2017년 7월 1일부터 영화 관람비가 2,000원으로 인상됐으며 관람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접수 후 당일 취소 또는 사전 연락 없이 미 관람 할 경우 다음 달 상영하는 영화 중 1편의 관람이 불가합니다.

전국의 시,청각장애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자세한 상영회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 음 -

1. 영화명 : 1987. 15세 관람가

감독 장준환 주연 김윤석(박처장 역) 하정우(최검사 역) 유해진(한병용 역) 김태리(연희 역) 박희순(조반장 역) 이희준(윤기자 역)

2. 관람비 : 2,000원

3. 대 상 : 등록 시각장애인 및 가족(안내자 1인에 한함)

4. 일 시 : 지역별로 상이

5. 신청기간 : 2017년 1월 16일(화)부터 상영회 전날 선착순 마감

6. 신청방법 : 선착순 전화신청(8번 각 지역별 담당 참조)

7. 상영 장소:

1월 22일 월요일 17시대: 영화의 전당

1월 22일 월요일 19시대: CGV대구현대

1월 23일 화요일 14시대: 산골영화관, 롯데시네마 통영줌아울렛, 롯데시네마 성남, 메가박스 광주, CGV의정부태흥, CGV울산삼산

1월 23일 화요일 19시대: CGV구로, 메가박스 대전

1월 24일 수요일 14시대: 한누리시네마, 메가박스 충주

1월 25일 목요일 14시대: CGV강변, 메가박스 전주, 메가박스 세종, 작은별영화관, 롯데시네마 라페스타

1월 25일 목요일 19시대: CGV인천, CGV천안

1월 26일 금요일 14시대: 메가박스 안동

1월 31일 수요일 14시대: CGV포항

8. 신청 및 문의 : 각 지역별 담당에게 문의

지역/담당 및 연락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 이지혜 02-952-8688

광주/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방선경 062-415-9512

대전/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 한정호 042-586-8039

전주/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북지부 김은선 063-282-1059

통영/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통영지회 서석경 055-642-8142

성남/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성남지회 박재연 031-743-6430

의정부태흥/경기시각장애인복지관 신기철 031-856-8998

장수 한누리시네마/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장수지회 추은숙 063-351-4545

충주/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주지회 이정숙 043-848-0101

세종/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세종지부 박종순 044-864-4400

임실 작은별영화관/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임실지회 정성모 063-642-2662

라페스타/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고양지회 이정희 031-969-3663

인천/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지부 노창우 032-872-0420

부산 영화의전당/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백호진 051-338-0016

포항/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지회 이현숙 054-274-4495

무주 산골영화관/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무주지회 김해숙 063-324-1309

안동/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안동지회 김기연 054-843-7770

울산/울산시각장애인연합회 임성형 052-256-3308(내선 4번)

천안/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보정 041-413-7045

대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대구지부 이건주 053-253-2755

9. 상영정보 :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본 상영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에 한하여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제1항 제1호, 제17조 제1항 제1호, 제23조 제1호, 제24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에 관하여 당사자의 동의를 얻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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