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삽화 展’ 포스터.ⓒ서울시

서울도서관이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발달장애인 삽화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과 느린학습자가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문학도서 ‘O.헨리 이야기’에 수록된 삽화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작가가 직접 그린 도서 삽화, 발달장애인 작가의 개인작품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되는 삽화 작품들은 발달장애 화가인 이다래, 강선아, 심안수 등 작가가 참여했으며, 작가들이 직접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해 그린 삽화로 각 작가들의 개성이 묻어있다.

전시는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게 되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도서관 개관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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