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운영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성인대상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실적이 1년 이상 있는 비영리법인 및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지정 기준에 가장 근접한 센터를 선정해 운영비를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지정기준은 시설규모(500㎡) ,입학정원(종일반 30명), 교사 수(학생 3명당 1인) 등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2일까지 10일간 이다.

공모에 접수하길 희망하는 센터는 해당 자치구 장애인 관련 부서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5월 13일 결과를 발표예정이며 센터에 대해 올해 운영비의 50%, 최대 1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문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02-213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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