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함께(주)와 여행과치유(주)가 오는 9월 2일까지 장애인 여행 작가 양성과정 ‘나의 여행을 공유하다’에 참여할 장애인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여행작가와 블로거의 차이점, 여행작가의 글쓰기, 관광지 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조사법, 해외취재여행 등의 내용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엘린에서 총 13회 실시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두리함께에서 장애인 여행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및 해외취재여행(일본오사카 무장애관광환경 실태조사) 참가비는 전액 두리함께에서 지원한다. 단, 교육 시 수화통역, 대필, 보조자 등이 필요한 경우 참여자가 개별적으로 보조자 섭외해야 한다.
희망자는 홈페이지 (www.jejudoori.com)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사람은 9월 4일 두리함께 홈페이지(www.jejudoori.com)와 여행과치유 네이버 카페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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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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