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도넛 모양의 LPG 연료 탱크를 장착한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LPLi 모델의 새로운 광고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광고 영상에는 한국 장애인 최초의 미국 음대 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차인홍 씨가 등장한다.

차 교수는 충남 대전에서 태어나 두 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뒤 재활원에서 생활하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바이올린을 접했다. 가난과 장애, 초등학교 졸업장이 전부였지만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 현재 미국 라이트 주립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광고 영상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배려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따뜻한 혁신이 담겨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SM5 Nova 출시와 함께 선보인 SM5 LPLi은 기존 LPG자동차의 트렁크 공간 협소 등의 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환형 LPG 탱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환형 LPG 탱크는 기존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됨에 따라 트렁크 용적이 기존 292리터에서 349리터로 늘어 휠체어나 유모차,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는 등 트렁크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연료 탱크의 경도가 개선되고 무게가 줄어들어 차량의 안전성과 연비가 높아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5 LPLi가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안전성과 연비, 주행성능도 향상시킨 프리미엄 LPG 승용차로써 택시고객은 물론 렌터카, 장애인 등 LPG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M5 LPLi 장애인용의 가격은 2,315만원~2,515만원, SM5 2.0 LPLi 택시 모델은 1,825만원~2,05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SM5 LPLi 차량 자세히 보기(www.renaultsamsungm.com/vehicles/nsm5p/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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