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미·일 장애인 동료상담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미국, 일본의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시스템을 비교하고, 동료상담이 미치는 사회적 효과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장애인 동료상담의 중요성과 필요성, 성과가 3개국의 연구를 중심으로 발표된다.

먼저 몬타나 대학교 Reversroot Craig 교수가 미국의 동료상담 성과와 교육체계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마찌다시 장애인시책추진협의회 쯔쯔미 아이코상담지원 회장이 동료상담의 중요성 및 정부와 자립생활센터의 역할에 대해 제시한다.

끝으로 한자연 동료상담위원회 구근호 위원장이 동료상담의 현재와 미래, 정부와 자립생활 센터의 역할에 대해 제안한 뒤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광원 경영본부장과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공경미 사무관이 참석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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