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이 지난 9일 창립 73주년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동그라미 봉사단은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소장 최성남)를 찾아 정신장애와 알코올중독을 앓고 있는 노숙인들이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을 깨끗하게 개선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성남 소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가장 낮은 곳을 찾아서 친구가 되어주심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진정성 있는 CSR활동이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04년 개소한 뒤 알코올중독과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숙인들을 위한 거리상담, 응급구호, 재활서비스, 취업·주거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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