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는 지난해 국내의 각 인권상황을 검토·평가한 인권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13 인권보고서’는 ‘제1부 2013년 인권상황개관’, ‘제2부 각 부문별 인권상황’, ‘제3부 특집’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인권상황은 ▲사법과 인권 ▲표현의 자유 ▲교육과 인권 ▲환경권 ▲이주외국인의 인권 ▲여성, 아동․청소년의 인권 ▲장애인의 인권 ▲노동권을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집에서는 ▲사회보장의 기본권과 사회보장입법 ▲의료 인권 ▲북한이탈주민의 국내정착과정에서의 인권문제 ▲진실화해위원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 ▲국제 인권이 수록됐다.

대한변협은 “해마다 인권보고서를 발간하며 대내외적 인권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인권보고서가 정부의 인권정책에 주요 지표가 됨은 물론 국제적 인권선진국으로 인정받는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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