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잔디광장과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2013 성북구 복지·봉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2013 복지·봉사 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5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복지홍보마당과 상담마당, 공연마당 등 총 5개 분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특히 안전약자의 사회참여를 위한 재난안전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인과 장애인, 아동, 임산부 등은 물론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등이 경험할 수 있는 재난안전과 관련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사회적 안전약자를 위한 재난안전 관련 픽토그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약자가 스스로 활동 할 수 있는 자원봉사프로그램에 대해 시민들의 참여와 홍보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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