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새벽 12시15분 영화 '나비와 바다'를 상영한다.

'나비와 바다'는 지난 1월 24일 개봉된 영화로,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우영과 재년은 8년간의 만남 끝에 띠동갑 나이차와 주변의 시선을 무릅쓰고 결혼을 결심하면서 겪는 갈등을 담고 있다.

'나비와 바다'는 지난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메세나상(최우수다큐멘터리상)을 받은 이후,제14회 강릉인권영화제, 제16회 광주인권영화제, 제13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2012 제13회 장애인영화제 등에서도 수상해 작품성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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