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뇌성마비장애인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서울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해 집안 청소가 힘든 뇌성마비장애인 가정에 홈크리닝 전문업체와 연계해 전문가의 손길로 곰팡이, 찌든 때, 집 먼지 진드기 등의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함으로서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무선제어시스템 설치로 중증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뇌성마비장애인이 좀 더 편리하게 출입문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하며, 거실, 화장실 등 집안 내에 안전바 또는 기타 편의장치를 설치해준다.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 서울에 거주하는 저소득 뇌성마비장애인 150가정으로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오는 6월8일까지 거주지역에 해당되는 수행기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우편이나 내방 접수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재가복지팀(02-932-4412, 4415),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재가복지팀(02-2662-3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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